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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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母, 주부파업 선언 "그렇게 쉬우면 해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30 09:31 / 기사수정 2019.01.30 09:3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가 돌연 주부 파업을 선언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주부 파업을 선언한 어머니를 대신해 살림에 도전하는 김승현 삼부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어머니는 살림을 우습게 보는 아버지의 태도에 "그렇게 쉬우면 알아서 한 번 해봐"라고 화를 낸다. 급기야 그는 모든 살림에서 손을 떼겠다는 주부 파업 폭탄 선언을 날린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승현 삼부자가 집안일을 척척 해내자 어머니는 그동안 자신이 해온 살림이 쉽다고 생각,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사 준비부터 빨래, 다림질까지 반전의 살림 내공을 펼치는 김승현 삼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러닝셔츠 차림의 '상남자 살림꾼' 아버지 지휘하에 김승현과 김승환이 합심해서 만든 요리는 과연 어떤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어머니는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가 아버지에 대한 의외의 소문을 듣고 심경에 또 한 번 큰 변화가 찾아온다. 과연 어머니가 들은 소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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