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사 게임 할로윈 기념 이벤트 한창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넥슨(대표 서 민, 강신철)은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자사의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트라이더에서는 '물폭탄'을 '호박 폭탄'으로 전환해 상대의 아이템 사용을 저지하는 '슈퍼 호박 카트'와 '물파리' 방어 기능을 갖춘 '호박 유령 펫'이 출시된다. 또한,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할로윈 비밀 퀘스트'를 완료하면 '호박 유령 전자파밴드'를 증정하며, 같은 기간 게임에 접속하는 전원에게 '할로윈 호박 머리 유니폼'을 제공한다.

버블파이터는 11월 8일까지 할로윈 아이템 6종과 2종의 패키지를 한정판매 한다. '할로윈 마법사 후드'와 '할로윈 호박 유령 모자' 등은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이며, '할로윈 해골 장갑', '할로윈 해골 신발' 등은 무기 재장전 시간을 단축하고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마비노기에서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할로윈 기념 게임 내 이벤트 2종과 할로윈 기념 동물 캐릭터 판매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마비노기 게임 내에 밤이 되면 곳곳에서 쏟아지는 '호박 별'을 통해 '할로윈 호박 로브' 의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호수를 배경으로 한 도시인 '이멘마하'의 곳곳에 출몰하는 유령 가족들을 스케치하는 퀘스트를 완수한 유저들은 '호박 모자', '할로윈 위치 로브', '할로윈 고스트 로브' 등의 아이템을 제공받는다. 이 밖에도 30일부터 할로윈 동물 캐릭터인 '스마일 펌킨'과 '앵그리 펌킨' 판매를 시작한다.

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는 30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전 9시까지 허스키 할로윈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위해선 해당 기간 동안 레마 캠프와 롤랑 시티에서 만날 수 있는 호박 머리 NPC가 주는 의뢰를 수행하면 되며, 완료하면 특별 제작된 독특한 모양의 할로윈 의상을 얻을 수 있다.

바람의 나라에서는 11월 5일까지 '몬스터 변신' 이벤트가 진행된다. 레벨 50 이상의 캐릭터를 가진 유저가 '세시마을'의 '가을풍물장수'의 의뢰를 들어주면 '할로윈 사탕'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다양한 게임 몬스터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변신할 수 있는 몬스터의 종류가 더욱 다양하게 추가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11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할로윈 호박 수류탄(7일)'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보급 상자 이미지를 모두 호박으로 변경해 할로윈 분위기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