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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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위너·아이즈원·뉴이스트W...미공개 영상 대방출 [종합]

기사입력 2019.01.29 19:09 / 기사수정 2019.01.29 19:3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위너, 아이즈원, 뉴이스트W, 95돼지쓰, 세븐틴, NCT 127, 여자친구 등의 미공개 영상이 대방출 됐다.

2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위너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위너는 앞서 '위너 운동 바보설'에 대해 반박했다. 강승윤은 "위너를 검색하면 '운동 못 한다' '아육대 나가면 안 되는 1순위 그룹'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초등학생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다는 이승훈의 운동 실력 검증에 나섰다. 이승훈은 "태권도 3단"이라며 "거의 20년 전에 했다"고 말했다. 송민호도 태권도 3단으로, 두 사람은 "합이 6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승훈은 송민호의 머리 위에 컵을 올려둔 뒤 발차기로 떨어트리는 시범을 보여줬는데, 발이 아예 닿지 않았음에도 송민호가 컵을 떨어트렸다. 두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발차기가 성공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송민호는 3단 연속 줄넘기도 가능하다고 했다. 송민호는 몇 개가 가능하냐는 질문엔 "연속 10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의상, 줄넘기 줄 길이 등을 탓했고, 정형돈과 데프콘은 "갈아입고 오라" "줄넘기 사 오겠다"고 원천 봉쇄했다. 송민호는 특히 정형돈의 운동화까지 갈아신고, 몸에 걸친 목걸이, 반지 등을 모두 빼고 심기일전해 도전했음에도 실패했다.

아이즈원은 일본어 멤버들의 한국어 스피드 퀴즈가 공개됐다. 이에 앞서 히토미는 최신 습득 생활 한국어에 대해 "언니한테 대들지 마"라며 "채연이가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유진이가 자꾸 히토미한테 까불어서 알려줬다"고 했고, 안유진은 "언니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싫은데용' 이렇게 한다"고 웃었다.

이어진 한국어 스피드 퀴즈에서는 히토미와 나코, 사쿠라가 출제자 겸 도전자로 나섰다. 세 사람은 한국어를 이용해 단어를 설명해야 했고, 다른 멤버들은 이들이 설명하는 단어를 맞혀야 했다. 세 사람은 몸짓, 손짓, 영어 등을 섞어 써가며 단어를 설명했다.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히며 능력자로 꼽힌 사람은 히토미였다.



뉴이스트W는 앞서 팩트체크 시간 '아이돌 100명이 직접 꼽은 미남돌 렌. 신조어 사전에 등재?' 됐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형돈은 "아이돌 100명이 직접 뽑았다고 한다. 미남 순위 1위는 BTS 뷔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로, 4위에 렌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렌은 꺄르륵 웃으며 좋아했다. 그러면서 "몰랐다"고 말했다. 특히 신조어 '엘버차&진렌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엘, 버논, 차은우, 진우, 렌, 정한 등의 아이돌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어 네 사람은 비주얼 폭격기 대결을 펼쳤다. 강풍기 앞에서 살아남는 미모를 확인하는 거였다. 물론 우승자는 렌이었다.

이외에도 95돼지쓰는 고음 대결, 세븐틴은 요리 꽝손을 뽑는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NCT 127과 여자친구의 미공개 영상도 엿볼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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