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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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9개월만의 신보...고등래퍼3 앞둔 '대세'의 음악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29 16:00 / 기사수정 2019.01.29 15:5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고등래퍼3' 참가를 앞두고 있는 그루비룸이 9개월만의 신보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선보인다.

그루비룸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더블싱글 'THIS NIGHT'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싱글 'My Paradise'이후 9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타이틀곡 '행성'과 'Love Like This'로 이루어져있다.

타이틀곡 '행성'은 사랑하는 누군가를 그리워하지만 결국엔 모두 잊혀져간다는 내용을 담은 이별노래다. 매력적인 음색과 신비로운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YGX의 신예 보컬리스트 블루디와 독특한 비트와 음악스타일의 존오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루비룸의 이번 싱글은 9개월만에 선보이는 음악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오는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고등래퍼3'의 전초전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루비룸은 지난해 방송된 '고등래퍼2'에서 김하온과 이병재를 이끌면서 확실한 대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 했다. 직접 프로듀싱한 '붕붕' '바코드'등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우승과 3위 참가자를 배출한 그루비룸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2년 연속 출연을 확정했다. 그루비룸은 "이번 시즌 우승자도 우리 팀에서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였다. 

현재 '고등래퍼3'의 지원이 마감된 가운데 방송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나오는 이번 싱글은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그루비룸만의 확실한 음악을 어필할 전망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하이어 뮤직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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