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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최원영…'SKY 캐슬' ★들의 꽃길 행보[엑's 스타]

기사입력 2019.01.29 15:53 / 기사수정 2019.01.29 15:5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23.2% 시청률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완벽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출연 배우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1일 김혜윤은 sidusHQ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은 김혜나(김보라 분)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질투와 독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sidusHQ는 "김혜윤은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더욱 넓고 깊은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이어 김혜나 역을 맡은 김보라는 차기작을 확정했다. 김보라는 당찬 여고생 김혜나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그는 28일 웹드라마 '귀신데렐라' 주인공 민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히며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김보라는 '귀신데렐라'에서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가 된 민아를 연기한다.

황우주 역의 그룹 SF9 (에스에프나인) 멤버 찬희는 웹드라마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 캐스팅 됐다. 찬희는 '네 맛대로 하는 연애'를 통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찬희가 속한 SF9은 에비수(EVISU)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2월 가요계 컴백을 확정 짓고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준 역을 맡은 조병규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합류했다. 김권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향후 활동의 박차를 가했다. 강예빈 역을 맡은 이지원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강단이(이나영 분)의 딸 홍재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총 출동하며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현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서진 역의 염정아는 1월 30일 개봉 예정인 '뺑반'에서 윤지현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또한 그는 2019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이어 여자 광고 모델 브랜드평판 1위까지 석권해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노승혜 역을 맡은 윤세아는 무결점 외모와 우아함을 자랑하며 뷰티 광고 촬영을 마쳤다. 또한 JTBC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며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영, 진진희 역할을 맡은 김서형과 오나라는 JTBC '아는형님'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신생 뷰티브랜드 동반 CF모델로 발탁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김서형은 KBS 2TV '연예가중계'속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양우 역의 조재윤은 MBC에브리원 '도시경찰'과 tvN '커피프렌즈'에 합류하며 연기력 뿐만 아니라 넘치는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다음 작품은 '구해줘2'다. 어떤 모습으로 출연할 지 기대해 달라"고 말하며 연기 활동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차민혁 역으로 야망에 가득한 모습을 연기한 김병철은 KBS 2TV '닥터 프리즈너'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아직 1회 분을 남기고 있는 'SKY캐슬'에도 곧바로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닥터 프리즈너'에서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아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와 대립을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최원영도 '닥터 프리즈너'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최원영은 '흙수저의 표본' 황치영 역을 맡았다. 그는 김병철과 함께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한다. 최원영은 재벌 2세 이재준으로 변신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분출 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몰입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SKY캐슬' 배우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할 정도로 많은 화제를 끌며 각종 방송, 광고 업계에서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다. 신드롬 인기를 자랑하는 그들의 연이은 향후 활동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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