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지막리' 멤버 이종혁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이용진과 이진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과 이진호는 지막리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이종혁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힌다. 과거 타 방송 코미디 프로에서 이진호가 받은 상금으로 이종혁에게 한 턱 쏘기로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
이에 이종혁은 뒤끝 끝판왕의 면모를 보이며 무려 5년 동안 주변인들에게 이진호의 뒷담화를 하고 다녔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이종혁은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만큼 이용진과 이진호에게 가혹한 노동으로 응징해 웃음을 유발한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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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