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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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무서운 10대 임지민, 결승행 티켓도 거머쥘까 [엑's 초점]

기사입력 2019.01.29 07:53 / 기사수정 2019.01.29 18: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무서운 10대 임지민의 돌풍이 심상치않다. 

오는 2월 2일 방송하는 SBS '더 팬' TOP3 무대를 통해 임지민이 반전 스토리를 써내려갈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방송 중인 '더 팬'은 스타가 팬이 되어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들을 추천, 매 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지민은 '아이돌 전문가' 배우 겸 방송인 박소현의 추천으로 출연해 빠른 속도로 자신만의 팬덤을 쌓았다. 

무대에서의 모습은 TOP5 내 최연소 참가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탁월하다. 매섭게 변하는 눈빛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마스터와 선배들의 칭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첫회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극찬을 받으면서 '김해BTS'라는 기분좋은 별칭도 생겼다. 

저스틴 비버,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곡을 선곡해 뛰어난 무대를 펼친 임지민은 TOP3 내 경쟁자인 비비, 카더가든 등 타 참가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구축했다. 

TOP3 막차에 탑승한 임지민은 멜론 온라인 사전투표가 이미 70만건 이상을 기록,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과 자신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TOP3 합류에 이어 결승행 티켓까지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더 팬'은 오는 3월 최종 TOP5 멤버들과 '더 팬 라이브 온에어'를 전격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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