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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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폭스 '워3 듀오', 입단 이후 첫 단체전 출격

기사입력 2009.10.29 11:21 / 기사수정 2009.10.29 11:21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메이드 폭스 워크래프트3팀 장재호와 윤덕만이 팀 입단 이후 첫 단체전에 출격한다.

위메이드 폭스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WC3L 16차 시즌에 출전, 프로팀 소속 첫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WC3L은 워크래프트3의 대표적인 글로벌 팀 리그로, SK-Gaming, MYM 등 유명 팀이 총출동한다. 총 5세트 중 4세트가 1:1 개인전, 남은 한 세트는 2:2 팀플레이로 진행되며, 경기 맵은 개인전, 팀플레이 공통 맵인 터틀 락과 트위스티드 메도우를 비롯해 총 11가지 맵이 쓰인다.

위메이드 폭스는 Mousesports와 함께 조별 풀 리그 B조에 속해있으며, 첫 상대는 독일의 GaB.BallerPoker.de로 결정됐다.

위메이드 폭스 김양중 감독은 "정말 오랜만의 팀 단위 대회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못지않게 선수들도 출전을 고대하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워3 팬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대회 '위메이드 폭스 듀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온라인 리그의 특성 상 일정 기간 내에 양팀의 협의 하에 경기 날짜를 정할 수 있으며, 1주차 경기는 29일부터 11월 8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위메이드 폭스 워크래프트3팀 (왼쪽부터 윤덕만, 장재호) ⓒ 엑스포츠뉴스 DB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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