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8 18:08 / 기사수정 2009.10.28 18:08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소비자가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는 "믿음직한 금융사가 어디일까?"이다.
이 궁금증을 풀어줄 답이 나왔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www.kocon.org)와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은 2009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믿음을 주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금융사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은행은 국민은행,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 카드사는 신한카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6개 은행과 21개 증권사, 22개 생명보험사, 13개 손해보험사, 7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10일부터 10월5일까지 25일간 포털사이트 네이트와 소시연, 보소연 홈페이지와 인터넷 설문을 통해 진행하여 부문별 최다득표 1개사를 선정하였다.
설문참여자는 총 2,673명이 참여했으며 성별로는 남자 60.9%, 여자39.1%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4.7%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이어 40대가 29.3%의 참여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1.8%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가 22.8%로 나타났다.
금융권 별로 득표율을 보면 은행은 국민은행이 30.3%를 차지해 가장 믿음직한 은행으로 뽑혔으며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이 16.5%,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이30.9%,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가 25.0%, 카드사는 신한카드가 26.5%로 가장 믿음직한 카드사로 선정되었음. 2009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시상은 2009년 10월 27일 오후 6시30분 뉴국제호텔에서 시상한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www.kocon.org)와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은 올해 처음 실시한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사는 소비자중심의 의식 증대와 서비스를 향상시켜 소비자의 권리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