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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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힌트 요정 김희철 "사부, 명동의 외로운 늑대"

기사입력 2019.01.27 18:4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김희철이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이 힌트 요정을 바로 맞혔다.

이날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모인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영화 '범죄도시' 촬영지란 말에 멤버들은 윤계상, 마동석 등을 사부로 떠올렸다. 이어 힌트 요정과의 전화 연결 시간. 양세형은 통화연결음을 듣고 바로 힌트 요정이 김희철이란 걸 알았다.

김희철이 "성대모사를 20가지 정도 준비한 게 있었다"라며 아쉬워하자 이승기는 전화를 다시 걸었다. 김희철은 아무렇지 않은 척 이순재, 김병옥 등의 성대모사로 전화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잘 지냈냐고 묻자 "잘 지냈다. 기사 안 뜨면 잘 지내는 거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사부에 대해 "만나기 쉽지 않다. 제가 아는 사람은 이 분 만나려고 100통, 200통까지 전화했다더라.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도 다녀오셨다고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명동의 외로운 늑대'라는 별명도 알려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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