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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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용설명서' 이세영 "여진구와 키스신, 뭔들 안 좋겠나"

기사입력 2019.01.27 18: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말사용설명서' 이세영이 여진구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는 프로주말러 라미란, 김숙, 장윤주, 이세영이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이세영은 여진구와 함께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출연 중이다. "힘들지 않고 재밌다. 현장이 좋다. 여진구는 너무 착하고 다정하고 믿음직스럽다. 동생 같지 않고 오빠 같다"며 칭찬했다. 장윤주와 김숙은 "잘생겼다", "목소리가 좋다"며 거들었다.

라미란은 "그래서 뽀뽀신은 언제 나와?"라며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세영은 "이거 방송 언제 나가냐. 이미 6회 나갔냐"며 쑥스러워했다.

장윤주가 "깊이 했어?"라고 묻자 "키스할 때 눈은 어디까지 떠요?"라며 되물었다. 이세영은 "촬영하면서 눈을 뜰 수가 없지 않냐. 살짝 다리를 들어야 하는데 눈을 감은 상태에서 하니까 입술을 찾아 다녔다. 턱에 닿아서 다시 올라갔다. 따고 또 따고 돌려서 따고 밑에서 따고 고속으로 따고 한다. 창피했다"며 수줍어했다. 그러면서 "진구씨와 뭔들 안 좋겠냐"고 덧붙였다.

서고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말에 장윤주는 "되게 지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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