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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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정준영, 궂은 날씨도 이겨낸 극한의 액티비티 체험[종합]

기사입력 2019.01.27 00:1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짠내투어' 정준영이 비오는 날씨로 고생했지만 마지막 액티비티로 멤버들의 마음을 바꿔났다.

26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는 정준영이 준비한 무이네 투어가 시작됐다. 호치민 마지막날 설계를 맡은 정준영은 '액티비티 끝판왕' 답게 무이네 지역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호치민에서 4시간이 걸리는 장소였지만 정준영은 누워서 갈 수 있는 슬리핑 버스를 빌리며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그러나 무이네에 도착하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궂은 날씨가 이어진 것이다. 정준영은 "비가오면 의미가 많이 없다"고 난감함을 나타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정준영은 멤버들을 레스토랑으로 이끌었다. 정준영은 "어제처럼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지 않는다"며 멤버들을 위로하려했지만 날씨는 풀리지 않았다. 

식사를 마친 뒤 첫번째 코스는 '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요정의샘'이었다.  맨발로 물속을 걷는 장소로 유명한 '요정의 샘'에서 멤버들도 신발을 벗었지만 맑지 않은 물로 재미가 반감됐다. 정준영은 "밀크티라고 생각해달라"고 멤버들을 달랬지만 아쉬운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반면 박명수는 "하늘이 돕고 있는 것 같다"고 안도했다.


이어 멤버들은 협곡 관광에 나섰다. 모래로 이루어진 바닥때문에 걷는 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정상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에 모두들 감탄했다. 앞서 날씨로 인해 분위기가 다운됐던 정준영도 차차 회복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 코스는 화이트 샌드듄에서의 오프로드 체험이었다. 정준영은 "베트남까지 와서 이런경험을 하기 쉽지 않다. 액티비티의 끝판왕을 준비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도착한 멤버들은 ATV에 올라타 한껏 기대된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의 호언장담처럼 멤버들은 짜릿한 경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사히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생존기념(?) 점프샷까지 찍으며 사구에서의 오프로드 체험을 즐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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