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동물의 사생활' 문근영이 펭귄을 보다가 갑자기 울컥한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다큐멘터리 촬영 마지막 날을 맞은 문근영과 김혜성,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문근영은 거친 바람과 파도를 뚫고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나아가는 펭귄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 모습을 촬영하던 문근영은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다. 문근영은 "저를 되돌아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장면이 아름다웠고, 저도 배운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느낀 것들을 털어놓았다. 과연 문근영이 울컥한 펭귄의 삶은 무엇이었을까. 그 모습이 시청자들에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그를 눈물 짓게 만든 펭귄의 모습을 포함해, 문근영과 김혜성, 에릭남이 각개전투를 펼쳐 카메라에 담아낸 펭귄들의 대박 장면들이 공개된다.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펭귄들의 특별한 순간들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의 사생활'은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동물의 사생활' 시즌1을 마무리 짓는 스페셜 방송은 2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하늬, 박진주,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 성열이 출연한 '혹등고래' 편과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출연한 '펭귄' 편의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모아 스페셜 방송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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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