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일본의 축구 경기에 대한민국 대표팀 만큼의 관심이 쏠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에서 방송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트남과 일본의 8강전은 14.598%(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은 베트남을 상대로 전반에 요시다 마야가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넣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마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는 판정을 받아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일본의 도안 린츠가 패널티 지역에 왔을 때 베트남 부인티엔의 반칙으로 넘어졌다. 이 역시 처음에는 그냥 지나갔으나, VAR고 다시 판독한 결과 일본에 PK가 주어졌다. 이에 리츠는 패널티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득점했다.
한편 베트남을 꺾고 4강전에 진출한 일본은 오는 28일 중국을 꺾고 올라온 이란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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