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춘기2' 이재룡이 자신의 영어 실력에 충격 받았다.
24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하 '영춘기2')에서는 괌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룡은 괌 비치바를 찾았고, 그곳에서 점원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출신과 나이, 결혼 여부 등 점원과 원활하게 대화하는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재룡은 점원에게 "내 영어 실력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점원은 "매우 잘한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성에 차지 않았던 이재룡은 "내 영어 실력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 것 같나"라고 질문했고, 점원은 "음, 5살 정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룡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6살로 끌어 올려야 할텐데"라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김원희는 "5살만 돼도 의사소통 가능하다"며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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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