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김은희 작가가 '미스터라디오'를 들은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김은희 작가와 배우 류승룡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진수는 김은희 작가에게 "남편 장항준 씨가 그러는데, '미스터라디오' 모니터링을 한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장항준은 "처음에만 듣고 지금은 안 듣는다"고 말했고, 김은희는 "남편이 실수할까 봐 조마조마해서 이제 잘 안 듣는다"고 말했다.
김진수가 "'장쌤' 코너는 봤냐"고 묻자, 김은희 작가는 "술 마시고 새벽 3-4시쯤 집에 왔을 때 목소리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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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