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FC가 K-리그 29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경남은 2009 K-리그 29라운드 경기가 열린 25일 이용래, 인디오, 김동찬, 송호영(이상 경남)의 활약으로 4골(×1)을 넣어 상대팀 성남에 4-1로 승리(×2)를 거뒀다.
이용재와 인디오, 김동찬의 득점으로 전반을 3-0으로 마친 경남은 후반 종료직전 송호영의 추가골까지 더해 성남에게 4-1로 승리했다. 경남 김동찬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남은 슈팅 22회(×0.1)와 유효슈팅 10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이로써 경남은 총 9.6점을 얻어 2009 K-리그 29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2009 K-리그 20, 21, 22라운드에 이어 올시즌 4번째이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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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C) 전현진 기자]
김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