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김향기가 성인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것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향기 양은 대학 입학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거 있냐"며 성인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것을 물었다. 김향기는 "운전면허 따서 바다로 여행가는 것을 하고 싶었다. 근데 이미 너무 늦은 것 같다"라며 "운전면허 학원이 포화상태다. 사람으로 가득차서 못 하는 중"이라고 이야기 했다.
김태균은 "술은 마시고 싶지 않냐"고 은근슬쩍 물어봤고 김향기는 "술은 별로 마시고 싶지 않다. 앞으로 마시고 싶지 않아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술욕심은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 '증인'은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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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