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맨 인 블랙'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맨 인 블: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 측은 24일 "오는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전하며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MIB 영국 런던 본부의 요원들이 등장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그리고 리암 니슨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선보일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우주적 스케일로 제대로 돌아온다!'는 카피는 더욱 확장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세계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1차 예고편은 매력적인 스토리에 압도적인 스케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명심해. 우주는 우리에게 알려주곤 한다. 언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라는 리암 니슨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새롭게 등장한 MIB 요원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활약을 펼쳤던 테사 톰슨이 소화한 에이전트 M이 에이전트 O(엠마 톰슨)에게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영국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와 M의 만남은 새로운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는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을 예고해 시리즈 팬들의 향수까지 자극한다. 더욱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와 유쾌하고 강력한 볼거리들이 가득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맨 인 블랙 3'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그리고 리암 니슨 등 새로운 캐릭터 라인으로 풍부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의 세계적 흥행 콤비였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펼칠 활약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액션 스타 리암 니슨은 물론, 전편에 이어 등장하는 명품 배우 엠마 톰슨까지 합세해 새로운 스케일, 새로운 스타일,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기대케 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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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