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래퍼 치타가 다시 '쎈마이웨이'로 돌아온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치타가 출연하는 SBS모비딕 '쎈마이웨이'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4일 새 시즌이 시작되는 '쎈마이웨이'는 치타와 브아걸의 제아가 제보자의 고민이 담긴 사연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연애부터 학업,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벌이는 웹 예능이다.
지난해 6월 치타는 '쎈마이웨이'에 합류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소감대로 치타는 직설적이고 통쾌한 고민 상담부터 진정성 있는 조언까지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내는 래퍼답게 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사연 제보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졌다. 치타는 지난해 12월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모바일 아이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더 고집스럽게 올바른 방향과 올바른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쎈마이웨이'팀과 치타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런 그가 이번 시즌에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쎈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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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