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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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지난해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원 기부…'1987' 인연

기사입력 2019.01.24 09:40 / 기사수정 2019.01.24 09:4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강동원이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동원은 지난해 3월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그러나 익명으로 기부해 뒤늦게 존재가 드러난 것. 강동원은 영화 '1987'(감독 장준환)에서 故이한열 열사 역으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이후 '1987' 인연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됐고 기부를 한 사실도 알려지며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1987' 개봉 당시 강동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무대인사에서 참여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동원의 기부는 지난해 연말 결산 이사회에서 특별후원비 내역을 설명하던 중에 밝혀졌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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