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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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녀-한반도편' 전현무·설민석·문근영, 특급 라인업…2월 16일 방송

기사입력 2019.01.23 16:21 / 기사수정 2019.01.23 16:2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 편을 선보인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하 '선넘녀') 측은 23일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 현재 방영 중인 '언더 나인틴' 후속으로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지난 해 3월부터 9월까지 방송됐다. 미국, 멕시코 국경을 넘었던 첫번째 탐사를 시작으로 프랑스-독일, 요르단-이스라엘-팔레스타인, 스페인-영국-모로코-포르투갈, 이탈리아-슬로베니아 등 5번의 탐사를 펼쳤다.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역사와 국제 정세를 흥미롭고 유익하게 담아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인접한 두 나라의 국경을 넘는다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세계 곳곳의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탐사 예능이다.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니라 역사와 사회문화를 꿰뚫어보는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켰다.

'한반도 편'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현재의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재밌고 유익하게 다룰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다니엘 린데만, 유병재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첫 촬영 후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멤버 셋의 케미가 굉장하다. 기대해달라"며 "특히 문근영의 경우 다양한 사극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M C&C, 나무엑터스, 단꿈교육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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