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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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김용건, PC방서 프로게이머급 손놀림+신들린 오더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23 10:17 / 기사수정 2019.01.23 10:1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김용건이 핵인싸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2월 방송예정인 MBN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 측이 23일 반전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용건이 첫 주자로 등장, 열혈 게이머 포스 가득한 모습으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게이머급 손놀림은 물론 신들린 오더로 일명 '인싸들의 게임놀이터' PC방을 점령한 '74세 젊은 오빠' 김용건의 캐릭터가 임팩트있게 담겨진 것.

그는 여러 명이 동시 접속한 온라인 게임에서 젊은 친구들을 진두지휘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붉게 상기된 듯한 얼굴로 "12시 방향으로 모여!"를 외치며 순수한 아이로 돌아간 듯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더불어 영상 말미에는 지친 듯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앉아 "이제 좀 쉬어야지, 고생했는데"란 그의 말과 함께 '돈 벌기 힘듦. 이제 좀 쉬자'란 자막이 흘러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상징하는 주제가와 함께 최신 트렌드 문화인 일명 '인싸문화'에 새롭게 발걸음을 떼는 그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불가능해 보였던 오배우들의 요즘 문화 정복기'란 문구와 '오배우(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의 역대급 반전 모습이 그려져 시선이 집중됐다.

'오.배.우'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 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요즘 문화라고는 1도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가 그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날것 그대로를 체험하는 신인류 도전기로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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