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민중이 알던 사람과 사귄 적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권민중과 김부용이 친구와 연인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부용은 옆에 앉은 권민중에 누워서 쉬라며 베개를 정리해줬다. 권민중은 김부용 옆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구본승은 김부용과 권민중을 지켜보며 뭔가 연인으로 발전할 것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이에 권민중은 "우린 너무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냈다. 난 알던 사람이랑 사귀어본 케이스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김부용은 "나중에 육십 넘어 어떻게 될지 모르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구본승은 "너희 육십 넘어서가 되게 먼 미래 같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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