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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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킨' 주우재·김소혜, 냉랭한 분위기 속 면담 '궁금증 ↑'

기사입력 2019.01.22 16:03 / 기사수정 2019.01.22 16:0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최고의 치킨' 주우재, 김소혜 사이에 심각한 기류가 포착됐다.

22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측은 치킨집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앤드류 강(주우재 분)과 알바생 서보아(김소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서보아의 절친 3인방 황민아(손민지), 오영호(전성환), 김규만(유문치)는 자신의 친구를 위해 편법도 불사하는 우정을 과시해왔다. 이들은 박최고(박선호)에게 빼앗긴 서보아의 목욕탕 건물을 탈환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며 비글미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회 방송에서는 박최고의 첫사랑의 등장으로 서보아가 심란해하자 이를 가게의 흥행에 기인한 것으로 오해했다. 이에 이들은 김규만과 똑 닮은 사촌 동생을 성인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미성년자에게 주류 판매를 하게끔 유도해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고개 숙인 서보아를 바라보는 앤드류 강의 차가운 눈빛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친구들이 치킨집에 폭탄을 보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서보아이기에 두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냉랭한 기운이 어리둥절한 상황이다. 더불어 부둥켜안은 서보아와 황민아 뒤로 오영호, 김규만이 의기소침해 있어 네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음을 예상케 한다.

또 잔뜩 화가 난 대상이 치킨집 사장님 박최고가 아닌 앤드류 강이기에 별다른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그리고 경찰이 출동한 치킨집은 어떻게 될 것인지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치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iHQ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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