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3 14:02 / 기사수정 2009.10.23 14:02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STX SouL과 이스트로가 양대 프로리그 정규시즌에서 하루에 두 번 맞붙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3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진행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와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차 시즌 등 양대 프로리그에서 더블 매치를 펼친다.
지난 시즌에는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의 스페셜포스 이벤트전과 연계하면서 더블 매치를 펼친 적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순수 정규시즌 대진표 상으로 더블 매치를 펼치게 되는 우연을 겪게 됐다.
양 팀의 두 종목 선수단 모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기세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스페셜포스의 경우에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상위권 안착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두 팀의 더블매치는 오후 1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스타크래프트 팀이 더블 매치 1차전을 치른 이후,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차 시즌에서 스페셜포스 팀이 더블 매치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사진= 위-이스트로, 아래-STX SouL (좌측 스타크래프트 선수단, 우측 스페셜포스 선수단) ⓒ 한국e스포츠협회,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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