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S501 김형준이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22일 소속사 CI ENT는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오는 3월 23일 멕시코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대 후 첫 월드 투어인 ‘MASTER PIECE’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4월에는 일본 투어를 비롯해 칠레와 볼리비아를 포함한 총 4개국 5개 도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데뷔해 SS501 및 더블에스 301을 통한 가수활동으로 주목받은 김형준은 MBC ‘금 나와라 뚝딱!’,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능력까지 검증받는 등 수 많은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MASTER PIECE’ 팬미팅 투어로 팬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게 될 김형준은 오는 3월 23일 멕시코 공연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인 3월 28일과 30일에는 각각 칠레와 볼리비아에서 남미 투어를 이어 나갈 것으로 알려져 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4월 11일 일본 도쿄를 비롯해 4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개최할 것을 밝히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김형준의 월드 투어는 제대 후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로 특별함이 더해지고 있다. 그 동안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다채로운 팬미팅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CI ENT 측은 “군 제대 후 첫 활동으로 팬미팅 투어를 하게 된 김형준이 오는 3월 23일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칠레와 볼리비아, 그리고 일본까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오는 3월 23일 멕시코 팬미팅을 시작으로 ‘MASTER PIECE’를 개최하여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는데 이어 향후 투어 개최 지역을 확대해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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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