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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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이태환 "후암동 학대견 사건 가해자 잡고 싶다"

기사입력 2019.01.21 20: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도시경찰' 3인방이 첫 수사 활동을 벌인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 장혁, 조재윤, 이태환은 실제 사건 현장에 투입돼 본격적인 수사 활동을 벌였다.

먼저 후암동 학대견 사건의 현장을 탐문했다. 1차 탐문에서는 큰 소득은 없었다. 장혁은 "지금까지 사건을 맡으며 제일 단시간, 장시간 걸린 건 어떤 거냐"며 선배 수사관에게 물었다. "오래된 건 1년이 넘는다"는 말에 놀라며 경찰의 노고를 몸소 느꼈다.

경찰서에 돌아온 이태환은 이대우 팀장에게 "무심코 지나간 길이 현장이 되고 떨리고 수사의 과정이 길고 힘든 거라는 걸 알았고 그래서 더 가해자를 잡고 싶다"고 말했다.

장혁은 종잡을 수 없던 범인의 동선을 말했다. 조재윤은 "초반에는 긴장했다. 특별법 관련 범죄가 이렇게 많고 이걸 용산 경찰서에 선임수사관이 해결하는 게 놀랍고 큰 범죄를 다루는 팀이 있다는 자체가 단순하게 뭘 하게 되는 게 아니라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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