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2 23:19 / 기사수정 2009.10.22 23:1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더욱 광활해진 '드래곤볼 온라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두 번째 관문이 열린다.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은 반다이 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한 '드래곤볼 온라인'의 2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실시, 테스터를 모집한다.
지난 1차 프리미엄 테스트 당시 원작의 풍부한 재현과 온라인게임으로서의 재미와 완성도면에서 호평을 받았던 '드래곤볼 온라인'은 이번 2차 프리미엄 테스트 진행을 통해 준비된 게임의 모습과 그 규모를 면밀히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될 이번 2차 프리미엄 테스트는 독특한 방식의 테스터 모집과 테마형식의 테스트를 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총 3일 동안 치러질 이번 테스트는 2일 차 테스트부터 1일 차 참여자 중 5레벨 이상을 달성한 유저에 대해서 레벨을 30으로 올려 줄 계획으로 지난 1차 테스트 당시 경험하지 못했던 캐릭터 성장 및 전직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드래곤볼 온라인'의 상위레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측은 이번 테스트가 30레벨로 조정이 되는 만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장 및 전직을 위한 이동 동선 등 유저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테스터 모집은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드래곤볼 온라인' 2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더욱 많은 유저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가 방법을 마련했다.
우선 기존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1차 프리미엄 테스트에 참가했던 테스터들은 모두 2차 테스터의 자격을 갖게 되며 이와 함께 100% 당첨이 보장된 7장의 2차 테스트 초대권을 제공, '드래곤볼 온라인'의 관심이 많은 다른 유저들에게 직접 2차 테스터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활약을 보여준 유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마련된 드래곤볼 퀴즈에 참여, 정답률과 참여횟수가 높으면 추첨을 통해 2차 테스터에 당첨된다.
넷마블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선발된 '드래곤볼 온라인' 체험 PC방에서 2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드래곤볼 온라인' 2차 프리미엄 테스트는 다양한 참여 방식과 새로운 레벨의 게임 공개로 기존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와 참여하지 못했던 유저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최대한 많은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래곤볼 온라인의 진정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차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처럼 2차 테스트 역시 게임의 완성도뿐 아니라 서비스 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해 2009년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대표 게임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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