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 시대' 문세윤이 몇 끼 먹냐는 질문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줬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문세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선희와 문천식은 문세윤을 향해 "의외로 오밀조밀하게 잘 생겼다"고 칭찬했고, 문세윤은 "오밀조밀은 잘 모르겠고, 못나지 않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문천식은 "몇kg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문세윤은 "몸무게 공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제 자랑이다. 지금은 121kg 정도 나간다. 저는 5kg은 왔다갔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천식은 "문세윤 씨는 하루에 몇 끼를 드시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하루에 몇 끼 먹냐는 질문은 굉장히 불쾌하다. 저도 세끼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문세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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