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청춘식당'에 영턱스클럽이 돌아온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UMAX 예능프로그램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이하 '청춘식당')에서는 90년대를 휩쓸었던 영턱스클럽의 한현남, 박성현, 최승민이 출연한다.
영턱스클럽은 지난 1996년 1집 앨범 '정'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정(위험한 이별)'이 가요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후속곡 '못난이 컴플렉스', '훔쳐보기'까지 연달아 히트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영턱스클럽의 한현남, 박성현, 최승민은 시작부터 지상렬과 죽이 척척 맞는 입담과 케미를 뽐냈다. 특히 보이시한 이미지로 인해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기도 했던 한현남은 이 때문에 생긴 파이팅 넘치는 해프닝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당시에는 말할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궁금했던 근황 등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개구쟁이 같은 3인방과 MC 지상렬, 차오루의 고삐 풀린 입담이 추억과 웃음을 함께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미니콘서트 코너에서 최고의 히트곡인 '정'과 '타인'을 불러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춤과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영턱스클럽 3인방 한현남, 박성현, 최승민의 훈훈한 추억 토크와 흥겨운 콘서트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 8회는 오는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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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