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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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오늘(21일) 12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전곡 프로듀싱 참여

기사입력 2019.01.21 09: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황치열이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황치열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는 이별의 마지막 장면에 선 남자의 이별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걸 주고 픈 남자의 따스한 진심을 담고 있다. 황치열의 애절하지만 담담한 보컬과 화려한 편곡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극대화된 이별의 슬픔을 들려준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포함해 '반대말', '사랑했다 미워했다', '너무 쉽게 날 잊어버리지마', 'Nice Girl', '어른병', '넌 아니', '포옹', '너라는 바람', '칭찬해',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황치열은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비롯한 전곡 작사는 물론, 4곡의 자작곡을 수록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꽉 채웠다.

한편, 황치열은 21일 오후 6시 'The Four Seasons'를 공개하고 이어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 루프탑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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