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운명과 분노' 배우 이기우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기우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21일 이기우의 '운명과 분노'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기우는 극중 홍콩 센탄백화점 해외 팀장 진태오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었던 차수현(소이현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빅픽쳐를 그리면서도, 둘 사이의 소중한 딸 제니(김단우)를 끔찍히 사랑하고 아끼는 싱글대디의 모습을 연기한다.
이기우는 공개된 스틸컷에서 진태오가 가진 부성애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극중 딸로 출연 중인 김단우 양을 한 손으로 끌어안고 다정하게 눈맞춤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운명과 분노' 26일 오후 9시 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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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