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결혼 8년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결혼생활을 뽐냈다.
20일 방송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김원효-심진화, 허영란-김기환,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효와 심진화는 아침부터 알콩달콩한 케미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하게 챙겼다. 김원효는 심진화를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식사를 하던 중 김원효는 심진화와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밝혔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진짜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김원효과 심진화는 2세 계획도 밝혔다. 심진화는 "정자 검사를 해야한다"라고 말했고, 김원효는 "시험관을 하면 쌍둥이가 생길 확률이 높지 않나. 세 쌍둥이 가자"라고 말했다.
MC 박미선의 질문에 심진화는 "둘이 지내는게 너무 좋아서 8년이나 지난지도 몰랐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길줄 알았는데 올해부터는 병원에 다니면서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엽산에 대해서도 "임신 3개월 전부터 챙겨먹는다는데 몇년간 먹었더니 질렸다. 이젠 먹다 안먹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렇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뒷정리는 심진화가 맡았다. 각자의 스케줄을 마치고 저녁에 재회한 심진화와 김원효는 역시나 만나자마자 포옹, 뽀뽀를 하면서 "너무 보고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차돌박이 6인분을 먹는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도 "내가 제일 잘한일은 결혼"이라며 여전한 천생연분 케미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날 '따로 또 같이'에서는 결혼 4년차 허영란-김기환 부부, 결혼 17년차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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