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7
사회

세이클럽, 트위터와 MSN 메신저, 블로그 세 마리 토끼 잡는다

기사입력 2009.10.21 23:26 / 기사수정 2009.10.21 23:2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세이클럽이 트위터와 MSN 메신저, 블로그와 서비스 연동을 통해 세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21일,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이 운영하는 세이클럽(www.sayclub.com)은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와 MSN 메신저에 연동서비스를 시작한다. 

더불어 위젯 설치를 통해 다양한 블로그에서 세이클럽의 음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이클럽은 다양한 방식의 연동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끼리 손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더 나은 편의성과 혜택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선보이는 방식은 트위터와 세이클럽과의 연동 서비스로, 트위터 연동서비스는 세이클럽 프로필에 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트위터에도 등록되는 방식이다.

처음 '트위터 연동' 서비스에 동의만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세이클럽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글이 등록된다. 트위터를 찾아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세이클럽에서 소통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회사측의 설명과 함께, 트위터 방문자를 자연스럽게 세이클럽으로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MSN 메신저와의 연동 서비스 기능을 세이클럽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세이클럽에 글을 남기면 실시간으로 Windows live messanger '따끈따끈 소식'에 전달돼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블로그의 위젯을 통한 세이클럽 음악방송의 인기도 눈에 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카페,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파란블로그 등 거의 모든 블로그와 개인홈피에 설치가 가능하며 청취자가 25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신병휘 이사는 "이번 연동을 통해 세이클럽 이용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의 감정과 서로의 생각, 음악 등을 좀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하고, SNS 플랫폼과 세이클럽만의 특화된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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