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중계는?] KBSN, 앞으로 2시즌 배구 중계 한다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공식중계방송사로 KBSN이 결정됐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21일, 2009-2010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공식 방송사로 KBSN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배구가 출범되면서 공식 방송사로 배구 중계를 해온 KBSN은 이번 시즌에도 배구 중계를 맡게 됐다.

KBSN은 V-리그를 포함해 KOVO컵 국제배구대회와 한일 탑매치 등을 독점 방송한다. 또한, 몇몇 경기는 KBS공중파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KBSN은 배구 중계에 대한 독점 방송권리를 갖게 된다.

한국배구연맹과 2시즌 방송 중계 계약을 체결한 KBSN은 2006~2007 시즌부터 4시즌 연속으로 배구 중계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