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찬열이 돌아오자 박신혜가 오열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5화에서는 정세주(찬열 분)가 정희주(박신혜)의 집 앞에 나타났다.
이날 알카사바 카페에 나타난 정세주를 알아본 알카사바의 직원 호세는 정희주가 한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정세주에게 알려줬고,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정세주를 위해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줬다.
다음날. 집 앞에 나타난 정세주를 본 정희주는 천천히 정세주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러고는 정세주의 얼굴을 확인하자 그의 이름을 나지막이 부르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정희주는 멀뚱멀뚱 서 있는 정세주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닦았다. 특히 돌아온 정세주를 본 오영심(김용림)은 "살아 있었던 거냐"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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