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개봉 3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 개봉한 '아쿠아맨'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 수 500만131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아쿠아맨'은 앞서 12월 26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 명)을 넘어서며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고 12일만에 300만 고지를 넘었고, 지난 3일 400만 명도 넘어선 바 있다.
꾸준한 장기 흥행으로 500만 돌파까지 성공한 '아쿠아맨'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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