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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첫 방송, 황치열·이선빈 듀엣무대 최고 시청률 '4.8%'

기사입력 2019.01.19 10:23 / 기사수정 2019.01.19 10: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가 첫 방송부터 대표 음악 예능의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지난 시즌과 달리 방송 시간이 앞당겨져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실력자 '한 번 보면 어찌 잊으오 녹음실 엔지니어'와 황치열, 이선빈의 듀엣무대는 4.8%까지 올랐다.

이날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출연했던 역대 미스터리 싱어 100명의 오프닝 무대부터 1회 초대 가수 황치열, 이선빈의 음치 찾기 고군분투기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재미와 따뜻한 감동으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어 금의환향한 '너목보' 출신의 스타 황치열, 이선빈은 서로 엇갈리는 추리력으로 티격태격하다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밝혀질 때마다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또한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의 감질맛 나는 진행과 패널들의 감초 활약 역시 흥미를 더해 '너목보'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1회부터 두뇌를 풀가동시킨 미스터리 싱어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실력자의 목소리와 음치의 목소리가 번갈아 나오는 시즌6만의 새로워진 룰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며 그들의 정체를 더욱 알아차리기 힘들게 해 시청자들 역시 쫄깃하고 흥미진진한 추리의 맛에 푹 빠져들었다.

또 태국 아이돌 가수, 음치 형제, 미모의 뮤직비디오 감독 등 다채로운 개성과 사연을 가진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가 밝혀질 때마다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실력자 '해운대 명물 파도고음 아가씨'의 가슴 아픈 사연과 심금을 울리는 무대는 이선빈마저 눈물 흘리게 했고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동영상 조회수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게다가 최종 라운드에 뽑힌 실력자 '한 번 보면 어찌 잊으오 녹음실 엔지니어' 역시 황치열과 똑같은 목소리로 시선 집중, '너목보6' 1회부터 실력자와 합동 무대를 하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우승자 서우진의 음원 '어찌 잊으오'는 오늘(19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Mnet, tvN에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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