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이소라 위해 곡 쓸 수 있어 행복" 작업 소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타블로가 선배 가수 이소라와의 작업을 하게된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이소라 선배님을 위해 곡을 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소라는 22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신청곡'을 발표한다. 타블로는 '신청곡'의 작곡과 작사를 맡아 이소라를 위한 최고의 곡을 선물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 2011년 발매된 타블로의 1집 수록곡 '집'에 이소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뒤 8년 만이다.

또한 '신청곡'에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슈가는 랩 부분의 작사까지 직접 해내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으로, 이소라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통해 포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에르타알레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