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와 우주소녀 은서가 동기애를 드러냈다.
MBC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17일 아이돌 하사 셔누가 은서에게 손길을 건네는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해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 마지막 관문인 '급속행군'에 도전한 백골부대 5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은서와 셔누가 나란히 발을 맞춰 뛰며 '급속행군'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셔누는 "은서 하사 힘내십시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은서 역시 셔누를 향해 "스타쉽의 힘을 보여주십시오"라며 파이팅 넘치는 화답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셔누가 골인지점에 도착한 은서의 어깨를 '쓰담쓰담'하며 애틋한 손길로 격려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속한 아이돌 그룹 멤버로 선후배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300워리어'를 향해 함께 달리는 뜨거운 동기애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박재민이 '급속행군' 후 바닥에 주저앉은 라비의 손을 잡고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박재민이 숨을 몰아쉬는 라비에게 "아직 안 끝났어"라며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의 면모를 보였다고 해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 도전 자격이 걸린 마지막 '급속행군' 평가에서 이들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셔누와 은서, 박재민과 라비가 뜨거운 동기애를 폭발시킨 현장은 18일 오후 9시 55분 '진짜사나이300'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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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