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7

[스타일] 뉴욕스타일 자전거 모자가 뜬다

기사입력 2009.10.21 17:28 / 기사수정 2009.10.21 17:28

한송희 기자



뉴욕(New York) 출신의 타일러 크레멘스(Tyler Clemens)와 아베 버마이스터(Abe Burmeister)가 2008년 설립한 최고급 자전거 의류 브랜드인 아웃라이어(outlier)는 운동용도가 주를 이루고 있는 기존 자전거 의류와 달리 자전거를 이용에도 좋은 기능성과 함께 자전거로 이동 후 자연스럽게 회사나 모임에도 갈 수 있는 캐쥬얼한 자전거 의류에 대한 필요성에서 탄생한 브랜드이다.

아웃라이어는 통계학 용어로 표준편차를 훨씬 벗어나는 이상치를 말하는 것인데, 그만큼 차별화되고 뛰어난 자전거 의류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재 아웃라이어에서는 최고급 기능성 섬유인 스위스 쉘러(Schoeller)소재을 이용한 여러 종의 바지와 최고급 메리노 울(merino wool)을 이용한 티셔츠, 왁스 처리된 면(waxed cotton) 및 최고급 울 소재의 자전거 모자가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되고 있다.

회사나 모임에도 어색하지 않은 자전거 의류와 신발에 대한 필요성을 채워준다는 측면에서 벨로시티즌에서 같이 시판하는 QUOC PHAM 자전거 신발과 일맥상통하며 흥미롭게도 두 제품을 실제 코디하면 멋있는 어번 패셔너블 사이클리스트(urban fashionable cyclist)로 만드는데 손색이 없다.

이번에 시판될 아웃라이어 자전거 모자의 경우 왁스 처리된 면 소재의 4가지 색상(블랙, 네이비, 그린, 탄 브라운)과 130s 이상의 최고급 울 소재로 만든 네일헤드 캡(nailhead cap) 2가지 색상(짙은 청색, 파란색이 도는 회색)이며, 왁스 처리된 면 소재의 모자는 10월 12일 발매에 들어갔고 최고급 울 소재의 네일헤드 캡은 10월 30일 발매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왁스 처리된 면 소재 모자는 69,000원 (부가세 포함)이며, 최고급 울 소재의 네일헤드 캡의 경우 10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판매처는 수도권 픽시 전문점 또는 벨로시티즌(www.velocitizen.com)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구매 문의:독점수입원 벨로시티즌(070-7678-6802)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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