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우진이 콘서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우진은 16일 네이버 V라이브의 브랜뉴뮤직 채널을 통해 스페셜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우진은 "브랜뉴뮤직 채널에서 하는 것도 처음이고 무엇보다 혼자서 하는 V앱이 처음이라 떨리고 설렌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시니까 부담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우진은 "여러분들을 뵙고 싶어서 소통하는 V앱이니까 최대한 소통을 많이 해보겠다"며 팬들의 댓글을 읽었다. 박우진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콘서트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고, 새로운 무대, 특별한 무대 등 기대해도 좋으실 만한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우진은 다이어트 중이냐는 팬들의 질문에는 "다이어트는 안 하고 있다. 아주 잘 먹고 있다. 살이 왜 빠졌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잘 먹고 있는 상태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휘가 V앱 하는 거 봤다. 혼자 해도 정말 잘하더라. 대단한 거 같다. 대휘는 항상 혼자 해도 잘하기 때문에"라면서 "저도 혼자서 잘할 수 있긴 하다. 처음이라 그렇다"고 웃었다.
한편, 박우진은 이대휘, MXM과 함께 브랜뉴보이즈(가칭) 완전체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의 파이널 콘서트 'Therefore'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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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