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아스트로, 밤새 전화하고 싶은 차은우의 나른 섹시…'All Night'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스트로가 나른, 몽환적인 남자들로 돌아왔다.

아스트로는 16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을 발매하고, 동시에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를 공개했다. 

아스트로는 그간 강조했던 청량하고 풋풋한 에너지를 잠시 내려놓고 'All Night'을 통해서는 나른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그간 배우로서 활약하던 차은우가 '아이돌'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얼굴 천재'다운 차은우의 비주얼은 아스트로의 몽환적인 콘셉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아스트로의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All Night(전화해)’의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신비로운 아스트로의 매력을 담았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마음을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과 꿈속의 모습 같은 환상적인 정원의 이미지에 비유해 시각화하였고, 정원사(Gardener) 아스트로의 꽃을 사랑, 마음 등의 다양한 의미로 표현했다. 

한편 아스트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에는 진진과 MJ의 자작곡 ‘피어나(Bloom)’등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됐다. 아스트로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올라잇'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