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5
스포츠

경남 FC, 연예인축구단 슈퍼스타즈와 친선경기 가져

기사입력 2009.10.19 18:12 / 기사수정 2009.10.19 18:1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FC의 스폰서사인 지역 향토 기업 ㈜무학(회장 최재호)의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 초대받아 연예인축구단인 슈퍼스타즈(단장 정준호)와 19일 오후 3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경남FC는 조광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들이 친선경기에 참가하였고, 김병지, 김동찬, 인디오 등의 선수들은 팬 사인회에 참석하여 무학의 창립 80주년을 축하했다. 슈퍼스타즈 축구단에서도 정준호, 유오성, 정운택 등의 연예인들도 함께 하였다.

경남 코칭스탭팀에는 김귀화, 가마, 마르코스 코치와 이병근 스카우터, U-18 진주고 감독인 조정현과 구경주 코치, 그 밖에도 트레이너와 사무국 직원들이 4-3-3의 전형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운영했다.

25분 경기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6분과 11분 가마의 연속골에 힘입어, 23분 슈퍼스타즈의 윤경식 선수가 한 골을 만회하며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경남은 안정된 기본기와 개인기로 슈퍼스타즈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지만, 슈퍼스타즈도 만만치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두 팀의 우호를 나누었다.

[관련기사] ▶ 2009 K-리그

강수일, '골에 대한 부담 벗었다' 

정리된 K-리그 판도, 순위 싸움은 여전히 치열 

[사진= 경남 FC 제공] 



김경주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