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9 13:59 / 기사수정 2009.10.19 13:59
하이트맥주의 관계자는 "단지 대회 개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하이트맥주와 KLPGA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라도 찾아가 도움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주군 인재육성 장학회의 임영헌 이사장은 "지역 내에 인재 육성을 하기 위해서 아직까지 재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소중한 재원을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자선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희경(23,하이트)과 최혜용(19,LIG)은 "좋은 취지로 모인 뜻 깊은 기금을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대표해서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KLPGA 한명현 수석부회장은 "하이트컵 챔피언십을 통해 사회 환원 개념의 자선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KLPGA와 하이트맥주는 사회 각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선 형태의 골프대회로 열리고 있는 '하이트컵 챔피언십'은 지난해 여주군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여주군청에 2천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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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혜용, 서희경 (C) KLPGA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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