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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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XXX, 해외서 더 주목…글로벌 라디오쇼 잇따라 출연

기사입력 2019.01.16 10:4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힙합듀오 XXX가 해외에서 연일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XXX는 15일(현지시각) 세계적 기업 '레드불'이 운영하는 '레드불 라디오'의 주요 프로그램인 '피크 타임(Peak Time)'에 단독으로 출연하여 40여분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XXX는 이번 앨범 'LANGUAGE'와 한국 음악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누었고, ‘뉴욕타임즈'에 소개되었던 ‘수작’을 비롯한 몇몇 대표곡들이 들려졌다.

이어 3시간 뒤에는 애플 뮤직 '비츠원라디오'의 간판 DJ이자 미국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이브로'가 진행하는 'Discovered on Apple Music(애플뮤직의 발견)'코너에 XXX의 화제의 첫번째 정규앨범 'LANGUAGE'의 수록곡인 'Ugly(어글리)'가 소개되었다.

XXX는 애플뮤직 청취자들에게 ‘Ugly’ 곡에 대해서 설명하고 짦은 인삿말을 건내기도 했다.

XXX는 지난해 11월 첫번째 정규앨범 'LANGUAGE'를 발매한 이후로 '뉴욕타임즈'에 소개되고, '빌보드' 본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굵직한 해외 이슈들을 전해왔다. 특히 한국 힙합 음악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평론매체 '피치포크'에서 평점과 리뷰를 받으며, '케이팝의 새로운 대안'이라 극찬받기도 했다.

현재 XXX는 11월 발매되어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정규앨범 'LANGUAGE'와 2CD 더블앨범으로 짝을 이룰 'SECOND LANGUAGE'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BANA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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