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조쉬와 국가비가 새해 아침으로 런던에서 떡국을 맛봤다.
15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조쉬와 국가비의 런던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국가비는 아픈 몸을 이끌고 아침 준비에 나섰다. 조쉬는 신김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조쉬는 "김치는 지하에 있는 와인셀러 같은 곳에 넣어둔다"고 설명했다.
국가비는 새해를 맞아 떡만둣국을 끓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함께 떡국을 맛봤다. 조쉬는 먹는 내내 연거푸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가비는 "난 스페인에서 자랐는데 떡국 먹을 때 김치가 아삭아삭하고 차가우면 좋다. 그 맛을 어렸을 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쉬는 "가비가 누나인데 새해 용돈 좀 주면 안돼"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국가비는 "장난해?"라고 되물으며 황당해했다. 6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두 사람은 나이를 놓고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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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