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8 23:40 / 기사수정 2009.10.18 23:40
그러나 이 두팀만이 라이벌은 아니다. 경희대와 한양대, 이 두팀 또한 서로와의 경기에서는 절대 질 수 없다는 의지를 내비치곤한다.
유한철배 마지막날은 공교롭게도 두번의 라이벌전이 열렸다. 앞서 열린 경희대와 한양대의 경기는 경희대가 4-3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파이팅부터 평소와 달랐던 양 팀의 경기를 화보로 돌아보자.
▲ 퍽을 따내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양 팀 선수들
▲ 첫 골을 터트린 한양대 이동민의 세리머니
▲ 라이벌전의 치열함은 부상을 낳기도 했다. 한양대 선수의 스틱에 맞아 눈썹가가 찢어진 경희대의 안성호
▲ 경희대의 골 세리머니
▲ 열띤 응원을 벌인 양 팀의 응원석
▲ 결국 경기는 끌려가던 경희대가 4-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끝났다. 경희대의 1학년 골리 용현호는 5대3의 페널티 킬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한양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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