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운영하는 포장마차가 부적절한 메뉴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박성광이 운영하는 포장마차의 메뉴판을 지적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공개된 메뉴판에는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이라는 문구가 써있다.
또 음식 매뉴 앞에는 '서양', '일본', '국산', '남미' 등 분류 제목이 붙어있다. 특히 불법 사이트의 동영상 파일을 연상시키는 형식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여기에 박성광의 포장마차 내부 벽면에 걸린 네온사인도 논란이 되고 있다.
네온사인에는 '풍기물란'을 4행시로 만들어 '풍만한 여자 / 기여운 여자도 / 물론 좋지만 / 난 니가 젤 좋아'라고 적혀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현재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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